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미 비포 유>는 2016년 6월 1일에 개봉된 테아 샤록 감독의 멜로,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다. 출연진으로는 주연인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이 출연하고, 조연인 매튜 루이스, 제나 콜먼, 찰스 댄스, 바네사 커비, 자넷 맥티어, 조안나 럼리, 브랜드 코일 외 다수가 출연한다. 총 평점 정보로는 관람객 평점 8.78, 누적관람객수 940,000명을 기록한 110분 분량, 관람등급은 12세 영화이다. 감상 포인트는 ‘스토리’이고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에서 8이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감동적인 명작이다.
원작소설인 ‘미 비포 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새 직장을 찾던 중 돈을 벌기 위해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밝고 명랑한 성격, 독특한 패션 감각,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은 점차 윌의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들은 6개월 동안 서로에게 의지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며 사랑하게 된다. 루이자는 윌의 죽음의 선택을 돌리려 노력하는 많은 과정을 보여주지만, 사랑도 윌의 결심을 돌리지 못하며 결국 함께 스위스로 향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등장인물
극 중 ‘윌’을 연기한 샘 클라플린은 1986년 영국에서 태어나 2010년 영화 ‘대지의 기둥’으로 데뷔한 영화배우이다. 방송으로는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5>, <대지의 기둥>이 있고, 영화로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미 비포 유>, <헝거게임: 모킹제이>, <헝거게임: 더 파이널>,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헌츠맨: 윈터스 워>,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나이팅게일>, <콰이어트 원>, <저니스 엔드>, <와일드 시티>, <러브 로지>,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극 중 ‘루이자’를 연기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6년에 영국에서 태어나 2009년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한 영화배우이다. 방송으로는 <왕자의 게임1,2,3,4,5,6>이 있고, 영화로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 비포 유>, <라스트 크리스마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살인 메뉴얼>, <어버브 서스픽션>, <보이스 프롬 더 스톤>, <돔 헤밍웨이>, <스파이크 아일랜드>, <어메이징 모리스>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후속작품
‘미 비포 유’ 원작 소설의 저자인 조조 모예스는 2016년 5월에 ‘미 비포 유’의 후속작품인 ‘에프터 유’와 2019년 1월에 ‘에프터 유’의 후속작품인 ‘스틸 미’를 출간했다. 사랑하는 사람인 ‘윌’이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루이자’가 슬픔을 이겨내며 ‘윌’이 말한 대로 주위의 시선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닌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그의 딸에 대한 책임감과 ‘윌’을 죽게 했다는 죄책감, 윌이 곁에 없다는 상실감에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운명같이 만난 사람들 덕분에 ‘루이자’는 용기를 얻어 뉴욕에서의 새로운 삶과 진정한 해피엔딩을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미 비포유’를 인상 깊게 보았기에 후속 소설 ‘에프터 유’와 ‘스틸 미’를 추천하고자 한다.
느낀점
주인공 ‘루이자’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 밝은 미소, 타인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공감해 주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 또한, 영화 속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내가 아침에 눈을 뜨고 싶은 유일한 이유가 당신이란걸’과 ‘인생은 한 번 뿐이에요. 최대한 열심히 사는게 삶에 대한 의무예요. 당신은 내 마음에 새겨져 있어요. 대담하게 살아요.’ 라고 윌이 했던 말이 기억에 남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 특히 내가 가진 최고의 재산은 다름 아닌 ‘건강’이고 누군가 간절하게 바라는 ‘건강’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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